화장품 업계는 인플루언서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화장품 업계의 동영상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플루언서’이다. 동영상광고 컨설팅회사인 Pixability의 분석에 따르면 YouTube뷰티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동영상 200개중 86%는 기업이 아닌 개인이 방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인의 대두는 화장품 유통브랜드중 가장 구독자가 많은 Sephroa가 99만명인데 반해 뷰티관련 개인방송을 하는 영국의 Zoe Sugg(Zoella)가 120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현재 기업들은 뷰티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신제품 소개 및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L’ Oreal은 2016 년 영국에서 5 명의 인플루언서를 기용 한 ‘beauty squad “를 결성 각각 신제품 소개 나 이벤트 보고서 등의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L’ Oreal UK의 본부장, Adrien Koskas는 Marketing Week에서, beauty squad 참가자와 L’ Oreal 사이는 독점 계약이 아닌 그녀들이 자신의 콘텐츠에 무엇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즉, 다른 브랜드를 칭찬해도 L’ Oreal의 제품을 비난해도 문제 없다는 것이다. Koskas 씨는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에 인수되어 스토리가 없이 광고를 만들어 내는 경우 사용자가 이탈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Pixability 조사에 따르면 YouTube 뷰티 카테고리 동영상 200 개 중 68.5 %가 ‘메이크업 튜토리얼 “라는 화장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나타났다. 인플루언서인 Kaushal Beauty에 따르면 미국의 인기 모델을 흉내 낸 메이크업 튜토리얼은 1000 만회 이상 (2017 년 6 월 기준, 이하 동일) 재생되었다. 이러한 동영상의 대부분은 설명 텍스트 부분에 사용하는 화장품 구입 용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사용 해보고 느낀 화장품을 즉시 구입 가능하다. 이것은 메이크업 튜토리얼이 단순한 사용동영상이 아닌 구매로까지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ove은 2004 년부터 ‘Dove Self? Esteem Project’라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6 년에는 외모에 의한 편견을 받으면서 이에 저항 해 온 6 명의 여성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캠페인 “#MyBeautyMySay ‘을 전개하였다.

여성이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애기한 브랜드는 적지 않지만 Dove는 2010 년, 2016 년과 여성의 아름다움과 자존심에 관한 의식 조사를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여 결과를 “Dove Global Beauty and Confidence Report ‘로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Dove는 새로운 미의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그것을 해결하려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4 만건이 트윗 되었으며, 도달 한 청중의 수는 3 억 2100 만명, 노출 수는 12 억을 넘었다.

화장품 광고라고 하면, 완벽한 Full Makeup을 한 배우나 모델이 립스틱과 메이크업 브러쉬를 들고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짓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동영상이 주도하는 현재에 사용자가 제품 구입시 고려해야할 채널이 세분화되고 고객이 ‘Reality’를 원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방향도 변화되고 있다.

관련참고기사:New Study Concludes Influencers Rule the Social Media Beauty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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